할인매장에 가면 제일 즐겨 먹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만두 시식토너입니다. 
만두 회사대로, 또 만두 종류대로 다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두소 파동을 겪으면서 "아! 그래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두 피 속에 감추어진 속(소)이지만, 세상에 그 재료가 그렇게 형편없는 것이었다니요..., 
왜 만두가 시식 코너에 제일 많을까?
이제까지 몰랐습니다.(정직한 제품도 있음) 

만두 파동을 보면서 깨닫게 된 말씀이 있습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사람들 속에 만두소보다 더 부패하고 더러운 것들이 감추어져 있고 
지금도 감추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 찬송을 들고 교회에 출입을 하고, 
겉으로는 거룩한척 하여도 
불신자들보다 더 의롭지도 못하고 선하지도 못하고 이기심에 가득하여,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는 더러움이 우리들 안에 가득차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보십시오. 

감추인 것(감추려고 하는 것)은 언젠가는 밝히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말씀하셨던가요? 
"너는 이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행하리라"(삼하12:12) 
내 안에,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들을 회개합시다. 
하나님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다가 터트려 버리시면 온갖 더러운 것이 다 드러날텐데요......

또 보십시오.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리 가운데 겸손히 행하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 숨은 진주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십니다. 

여러분은 만두소 사건을 겪으면서 어떤 교훈을 배우셨습니까?  

이번 주 암송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 안에 들어가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예수로 나를 감쌉시다. 
내 불순물이 거룩함으로 온전해지기까지 예수 안에 거하십시다!


사랑과 감사로
2004. 6. 14.
최 봉 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