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때를 맞추어 또 대형 테러 사건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그리고 우리 조국 대한민국도 이제는 테러 사건에 대해서 더 이상 방관자의 자세로 바라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한국에 대해서도 테러를 가하겠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있지 않습니까?

마치 온 세상이 테러리스트들의 실습장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연일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테러 사건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평안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참된 평안을 누리고 산 시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좀 나았다거나 좀 덜했다고 하는 차이이지 진정한 평안을 누린 시대는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평안하십니까?

진정한 평안은 세상적인 것을 극복하는 곳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째, 사랑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랑의 관계가 단절 된 곳에는 평안이 있을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또 사람과 물질세계와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간 제자들을 찾아 오셔서 디데랴 해변에서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주심으로 사랑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3년간이나 생활한 제자들도 예수님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수많은 기적의 현장을 목격했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는 예수님의 능력을 적용시키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나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의 문제, 나의 생활, 나의 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 인생을 맡길 수 있을 때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주님을 배반한 그 마음의 괴로움을 잊어보려고 거물과 배를 챙겨 고기잡이에 열중해 보았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고 그 마음이 답답해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고기가 좀 잡히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는 배 오른 편에 거물을 내리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좌절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다시금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시고 직접 부활하신 모습을 보여 주심으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죽음을 극복한 주님의 능력이 우리들의 생활에서 체험되어질 때 진정한 평안이 우리들의 마음에 차고 넘칠 것입니다.

 

셋째, 순종함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디베레 해변에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또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의 생활에서 사명에 대한 순종이 없을 때 평안을 느낄 수 없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신 사명이 어떠한 것이든 끝까지 잘 순종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