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이 성성한 노 교수님의 젊은이에 뒤지지 않는 열창에 청중들은 열광 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저 역시 그 분위기에 빠져 들수 밖에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생을 한길로 걸어온
노교수님의 모습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었던 아름다운 음악회 였습니다.
저의 짧은 상식으로 더 이상 무어라 이야기 하면 오히려 그분에게 욕이 될것 같네요

 

다음엔 가족 동반도 가능한
좀더 재미있는 음악회를 주선 할 예정 입니다.
횟수가 거듭되며 참가 인원이 늘어 나면 금년 년말 쯤에는
제대로된 음악감상모임이 되리라 기대 합니다.

 

또 그때쯤에는 전문가의 해설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석 하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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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자정을 넘기고 있으니 청주에서 올라왔던
21회 조헌주 동문은 아직도 귀가 하지 못 했을것 같습니다.

 

멀리서 오실줄 알았으면 좀더 좋은 공연을
주선 할것을 하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 금 할수가 없습니다.

 

근무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올라오시느라 저녁식사도 걸러시고 오신걸 알면서
밤차 시간에 쫒겨 저녁식사조차 못 나누고 떠나 보내며 마음이 아려 오더군요..

 

멀리서 올라온 동문은 저가 잊지못하는
거고 은사님의 아드님 이셨습니다.
아마 조금은 기수가 빠른 동문들은 기억 하실
조창섭 선생님의 큰 아드님 이시더군요.

 

지스쿨이 열려 있을때 작은 아드님(29회)인 동문이
조창섭 선생님의 근황을 올리신 일이 있어
그분이 와병중 이시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작은 도움도 못 되고 있는 저가 부끄럽기도 하고요...

조창섭 선생님의 사모님이 선생님의 병구완에 수고가 많으시다 합니다.
적당한 기회에 연로 하신 은사님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