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는지, 모두?

지난 한 주일여 서울 일대에서 얼쩡거리다 되돌아오니

이 시골의 냄새라는 것이, 빛깔이라는 것이

팍 가슴에 들어차는 게 나는 천상 촌놈이었던기라.

그러니 도회지에서 분투하는 칭구들이 더 대단키도 하고...

 

각설하고,

이사온 지 꼭 2년이 지나서 집들이 하려니 민망하기도 하고 하지만,

거창 동기들, 때마침 지나치는 객지 동기들

솥뚜껑 엎어놓고 삼겹살이나 구워 보자고.

잠시 들르시길.

 

툐요일(7월 9일), 뉘엿뉘엿한 4시께, 거창 웅양 동호마을.

철구 (011-9257-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