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일칠교회 51 )

   < 2011년 7월 31일주일 >

 

1. 성경 : 로마서 12장 14 ~ 21절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21.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2. 제목 : 그리스도인의 생활

 

3. 찬송가 : 412장(구 469)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1. Far away in the depths of my spirit tonight,

        Rolls a melody sweeter than psalm;

        In celestiallike strains it unceasingly falls,

       O'er my soul like an infinite calm.

    (Ref) Peace! peace! wonderful peac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above!

       Sweep over spirit forever, I pray,

       In fathomless bilows of love.

 (찬송가 해설) 이 찬송의 제목은 "놀라운 평화"이다. 제목이 말해주듯 내용이나 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를 잘 나타내었다. 19세기 미국 전도자였던 코넬(W. D. Cornell)이 작시하였는데 그에 관하여는 알려진 것이 없다. 감리교 캠프 집회 때 그가 참가하였는데 캠프 안에서 명상을 하다가 위로부터 내려오는 평화를 체험하고 그 명상 내용을 종이에 옮겨놓았다. 그러나 그 종이를 캠프 밖으로 나갈 때 땅에 흘러버렸고 그 시를 잊고 있던 중 캠프 집회에서 찬송을 인도하던 음악인 죠지 쿠퍼(W. George Cooper, 19C)가 그것을 발견하고 내용이 너무나 휼륭하여 즉시 운률 구성한 후 곡을 붙였다(1920년).

 

4. 말씀 강해

 1) 들어가기

 교회 내의 형제들에 대한 사랑에서 밖의 원수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시킨다. 그것은 사랑의 극치요, 진실된 믿음에서 만이 가능성이 있는 윤리이다. 모든 사람에게 선의를 품고 평화를 추구하며, 핍박하는 자를 축복으로 대하는 사랑의 실천 이상(以上)의 도덕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2) 본문 내용

  (1) 핍박하는 사람에 대한 성도의 자세(14)

    가. 축복하라.

    나. 저주하지 말라.

  (2) 사회에 대한 성도의 자세(15, 16, 18).

   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

   나.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라.

   라.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데 처하라.

   마.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3) 원수에 대한 성도의 자세(19, 20)

   가. 친히 원수를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겨라(하나님의 심판에 맡겨라는 의미이다)(신 32:35 인용).

   나.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잠 25:21 인용).

  (4) 악에 대한 성도의 자세(17, 21)

  가.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나.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이겨라.

 3) 나가기.

 본문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는다.

  가. 성도는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세상의 화목자가 되어야 한다(롬 14:19; 딛 1:4).

  나. 성도는 원수 된 자에게까지 선을 행함으로써 그 원수조차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살전 5:15).

 

5. 생각하기

   1) 핍박을 당하였을 때 어떻게 하였습니까?

 

   2) 신앙적으로 핍박을 당하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3) 남에게 이겨 볼려고 끝까지 겨루어 본 적이 있습니까?

 

   4) 기독교 윤리와 다른 종교의 윤리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5) 진정한 승리의 삶은 어떤 삶입니까?

 

6. 묵상

 

* 정글의 전도자 *

 

 아프리카의 콩고에서 사역하던 스티븐슨 선교사의 일화이다.

 그는 콩고의 정글 한복판에 조그만한 오두막집을 짓고 살면서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였다.

 그런데 심한 폭풍우가 쏟아지던 어느날, 뜻밖에도 백인 청년 두 사람이 이 선교사의 오두막집에 찾아왔다. 그들은 비바람 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이다.

 사실 이 정글을 뚫고 목적지를 찾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선교사의 오두막집 문을 두드리며 다급히 말했다.

  "여보세요. 저희들은 진스강을 찾아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가는 길을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길을 좀 가르쳐 주십시오."

  "안 됐지만 이 정글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우리는 진스 강에 꼭 도착해야 하는데. 방향이라도 가르쳐 주십시오."

 "유감스럽게도 이곳에서는 방향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때 스티븐슨 선교사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방법은 단 하나이지요. 바로 제가 당신들을 데리고 그곳까지 가는 것입니다."

 선교사는 두 청년을 데리고 각종 나무와 식물로 뒤엉킨 정글을 지나며 주 예수를 전하였다고 한다.

 이 사람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현실의 어려움보다는 장래의 상급을, 사람들의 이목보다는 하나님의 기쁨을 바라보며 자신의 온몸을 바쳐 사역하는 자를 하나님은 흡족하게 바라볼실 것이다.

 

7. 기도

  "악으로 이기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하시는 말씀을 심각하게 생각할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하여 보아도 나에게 악하게 한 사람들을 용서할 여유도 없고 선으로 이길 힘과 인내와 방법이 없습니다.

 말씀과 믿음으로 참으며 성령의 힘으로 이겨야 한다면서도 막상 그렇게 되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연약하고 부족하여도 악을 선으로 이겨볼려고 노력을 하여 보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기를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8. 알림마당

  1) 수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하여 생각하며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시다.

  2) 나라와 모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3) 긴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삼복염천에도 거일칠 동기들 건강하고 평안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