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모란

 

저 멀-리 남쪽하늘 남쪽하늘 끝에는/ 짙푸른 유월의 산자락이 쪽빛바다 처럼

젊음을 뽐내며 나의 가슴 설레게 한다./ 산마루 걸쳐있는 저 구름은 젊은 시절꿈으로 피고

하늘을 나는 비둘기 울음소리 아픔남기고 날아간다/ 창가에 비춰진 주름살은 한줌 미소를 만들고

못다핀 유월모란 향기는 꽃필 그날향한 걸음딛게한다./

못다핀 유월모란 향기는 꽃필 그날향한 걸음딛게한다./